권치중 안랩 대표, 6년 임기 마쳐
입력 : 2020-03-27 13:11:06 수정 : 2020-03-27 13:11:06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권치중 전 안랩 대표가 27일 제5대 대표이사 임기를 마치고 경기도 성남시 안랩 사옥에서 이임식을 했다. 이번 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 임직원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11월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안랩에 입사해 2013년 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권 전 대표는 대표이사 정식 취임 2년 후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매년 전년 대비 증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권 전 대표는 솔루션과 서비스의 고도화에도 힘써 △V3로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2018 AV-TEST 최우수 성능 보안솔루션상' 수상 △안랩 트러스가드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ENFW) 부문 5년 연속 등재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서비스 국내 최초출시 등을 이끌었다. 또한 인공지능팀·클라우드TF·위협 인텔리전스(TI) TF·블록체인팀을 신설했다.
 
권 전 대표는 이날 이임식에서 "모든 안랩 임직원과 함께였기에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견조한 성장으로 이어가는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다"며 "CEO로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솔루션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해 고민했던 모든 시간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저력있는 국가대표 보안기업 ‘안랩’의 일원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25세가 된 ‘청년 안랩’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랩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석균 부사장이 선임됐다. 강 신임대표이사는 오는 4월1일 취임한다.
 
권치중 안랩 대표이사가 27일 이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랩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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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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