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대구 코로나 환자에 출판계 기증 도서 전달
입력 : 2020-03-23 14:13:58 수정 : 2020-03-23 14:13: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출판계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자를 돕기 위해 기증도서 1만 4000여권을 전달했다.
 
23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1일 오전 총 102개 출판사가 기증한 이 도서들을 대구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물품기증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물품기증센터는 이날부터 이 도서들을 14개 생활치료센터로 배분해 격리치료 중인 경증 환자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당초 출협이 보내려던 도서는 회원출판사 83개 단체의 1만3000권이었다. 하지만 18일 조기 마감 공지 이후에도 도서 기증 문의가 쇄도, 조정 끝에 19개 출판사로부터 약 1000권의 책을 추가로 수령했다. 이에 총 102개 출판사의 도서 1만4000권을 전달하게 됐다. 
 
윤철호 회장은 “다시 한번 출판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환자분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해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순록 한국출판협동조합 전무, 최세은 출협 정책팀장, 류원식 출협 총무담당 상무이사(교문사 대표). 사진/출협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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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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