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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중기에 선박 운용 특허기술 10년 간 무상제공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 기술 개방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 적용
2020-03-19 08:41:05 2020-03-19 08:41:05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국내 중소기업에게 선박 운용·관리 관련 특허기술을 10년간 무상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상 개방 특허기술은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기’와 ‘야간 표시등을 갖는 앵커부표’ 등 총 2건이다.
 
자동세척기는 선박 기관실에서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윤활유 필터청소 작업을 세척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앵커부표는 선박 또는 부선의 정박 시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을 적용했다.
 
기술이전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기술가치 공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기술나눔 활동을 추진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국내 중소기업에게 선박 운용·관리 관련 특허기술을 10년간 무상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해양환경공단 전경. 사진/해양환경공단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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