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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다’ 이지안, 그간 참았던 눈물 펑펑
이지안, 가족에게도 꺼내지 못한 아픔
2020-03-18 14:41:27 2020-03-18 14:41:2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지안이우다사 시스터스앞에서 그간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다.
 
318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우다사2’) 2회에서는 이지안이 가족들에게도 꺼내 놓지 못한, 아픔과 상처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지안은 반려동물 7마리와 함께 사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우다사 시스터스인 유혜정, 박은혜, 김경란, 정수연 등과 야경이 멋진 루프탑 카페에서 만나, ‘우다사첫 방송 때보다 좀 더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이지안은 남들의 힘든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 성격이지만, 자신의 고민이나 아픔은 이야기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는사람들은 () 차갑고 도도하게 보지만, 사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의리를 중시하는 편이라며한번 사귀면 이 사람과 끝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결혼도 주위의 반대가 있었지만, 의리 때문에 선택했다.
 
이지안은아프고 힘들어도 가족들 앞에선 행복한 척 했다.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결과니까라고 말하다 끝내 눈물을 쏟는다. 그의 눈물에우다사 시스터스모두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어깨를 다독여준다.
 
이지안은 여자들만의 홈파티 현장도 전격 공개한다. 그는 미스코리아 선배인 배우 권민중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를 초대해 삼겹살에 와인을 대접한다. 이지안은 ‘24년지기권민중에 대해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위험인물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폭풍 먹방 후, 사랑과 결혼에 대해 수다를 떨던 세 사람은연애세포 테스트를 함께 하고, 테스트 도중 이지안은아이를 낳지 않을 거면 60~70세에 결혼하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이야기한다. 이에 권민중은? 60~70세에 아이 낳을 수도 있지라며 섹시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여자들만의 19금 대화가 오가다, 세 사람은연애 세포 동면’, ‘연애 세포 사망등 충격 결과를 받고 울부짖는다.
 
이지안의 눈물 고백과단짠싱글 라이프는 18일 밤 11시 방송하는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2회에서 만날 수 있다
 
 
우사다 이지안. 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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