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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2020-03-16 06:00:00 2020-03-16 06:00:0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에서 청소년 진로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따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청소년 진로체험을 책임지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이번 인증에 따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유통분야에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양천구청과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유통상품 기획자(MD) 직업체험, 양천구 미래교육축제 한마당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직업체험 교육과 유통에 관한 진로정보를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 아임쇼핑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사업부터 동반성장몰, 홈쇼핑 등의 온라인 사업과 중소기업 마케팅 부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유통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을 위한 최적의 기관”이라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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