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2020년 3월13일 불길함의 상징인 ‘13일의 금요일’이 찾아오면서 관련 사건 사고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양에서는 학술 연구가 진행될 정도로 ‘13일의 금요일’은 유래가 깊다. 특히 전 세계를 뒤흔든 사건과 사고가 이날 발생해 사람들의 불안감은 더욱 크다.
1970년 11월13일 파키스탄 전역을 강타한 사이클론 ‘볼라’ 당시 최소 30만 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
또한 1972년 10월13일에는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 추락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16명만 살아남았고, 이들은 72일간 영하 40도의 안데스 산맥에서 시신을 먹으며 살아 남았다고 전해진다. 이 사건은 영화 '얼라이브'로 그려지기도 했다.
2015년 11월13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IS 테러로 130명이 목숨을 잃었다. 테러리스트들은 민간인들에게 무차별적인 흉기와 총기 난사,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
‘13일의 금요일’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금요일이고, 처형당할 당시 13명이 모여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는 데서 탄생했다는 가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13일의 금요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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