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반성장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100% 현금 지급
309명 파트너사 실무자 교육 지원…대출금리 1.0%~2.4%P 감면 지원
2020-03-12 10:04:10 2020-03-12 10:04:10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모든 외주 파트너사의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8년 우수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현금 지급 해온 것을 시작으로 매년 현금결제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외주 파트너사에 ‘기업구매전용카드’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한 금액은 약 7800억원 정도로 올해부터 현금으로 지급하면 연간 이자 비용만 약 4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금 현금 지급은 파트너사가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파트너사와 공정거래 협약식을 진행하며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져왔다. 특히 작년에는 경영개선 컨설팅을 통해 20개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도왔고, 동반성장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309명의 파트너사 실무자에게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의 동반성장 아카데미 교육장 모습. 사진/롯데건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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