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이틀간 정상 운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르파리지엥은 디즈니 노조가 발표한 성명을 입수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사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야간 정비사와 그와 접촉한 동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현재 디즈니랜드는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을 조사해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지난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5000명 이상 운집 금지’ 조치에도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다.
9일 제롬 살로몽 프랑스 질병관리본부장은 “프랑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86명 늘어 1412명이 됐고, 사망자는 총 25명이다”고 발표했다. 특히 프랑크 리스터 문화부 장관이 확진 판정을 받아 프랑스는 충격에 휩싸였다.
디즈니랜드.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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