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빅데이터' 분석해 대구지역 구호 나서
소상공인 지원 ‘글로벌지속가능ESG펀드’도 출시 예정
입력 : 2020-03-09 17:28:02 수정 : 2020-03-09 17:28:02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빅테이터를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대구지역 식당을 파악하고, 그들을 통해 결식 위기에 처한 아동 100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대구 어린이 구호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구호활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출연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대구지역아동센터의 일제 휴원으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결식위기에 처한 아동 100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대구지역 식당의 참여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왼쪽),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먼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과 시너지 확대 전략인 '원신한(One Shinhan)' 체계를 통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대구지역 내 요식업종을 파악했다.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식당의 참여를 통한 도시락을 결식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어려움에 빠진 대구지역 식당에도 도움을 주는 종합 구호활동이다.
 
또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실행하는 차원에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글로벌지속가능ESG펀드’를 3월말 출시할 예정이다. 운용 보수의 10%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에 직접 기부해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펀드다.
 
ESG펀드 가입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전혀 없이 운용사에서 보수의 10%를 출연해 사회공헌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다. 
 
‘코로나19에 따른 대구지역 요식업 영향 분석’ 빅데이터에 따르면, 가맹점 기준 대구지역은 평균 63%, 경북지역은 평균 60%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양식, 일식, 시푸드 순으로 배달을 하지 않는 업종이 타업종에 비해 타격이 훨씬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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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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