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여행사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서울과 부산 지역 17개 여행사에 1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서울과 부산 지역 여행사 17곳에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이는 얼어붙은 업계 불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사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 손 소독제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제주항공은 승객 안전을 위해 항공기를 매일 소독하고 기내에 체온계와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발열·기침 증세를 보이는 승무원은 바로 업무에서 제외하며 단체 행사나 집합 교육 등도 자제하는 등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