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코로나19에 대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동 대응 기대에 나란히 급등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3.96포인트(5.09%) 상승한 2만6703.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36.01포인트(4.6%) 급등한 3090.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384.80포인트(4.49%) 오른 8952.1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2009년 3월 이후 약 11년 만에 일일 기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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