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양준일, 마왕 고 신해철에 고마움 전한다
2020-03-02 08:49:37 2020-03-02 17:30: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2일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는 양준일이 故 신해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방송 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 도움을 준 동료 가수들을 떠올린다. 특히 유년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라 낯선 한국문화와 연예계 선후배 위계질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할 때 故 신해철이 다가와 챙겨준 사실을 고백했다. 듣고 있던 배철수는 “양준일 씨가 외톨이처럼 있으니까, 그 친구가 마음이 따뜻하거든요”라고 하며 공감해줬다.
 
양준일은 가요계 대모로 불리는 노사연이 수줍음이 많던 그를 어미 새처럼 챙겨줬고, 80년대 최고 인기 가수였던 민해경 또한 잘 챙겨준 고마운 선배였다고 밝혔다. 배철수는 "민해경 씨가 굉장히 까칠한데 양준일 씨한테는 잘해줬군요"라고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양준일의 음악계 선배들 후일담은 이날 밤 9시 50분에 공개된다.
 
배철수 잼에 출연한 양준일. 사진/MBC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