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2월 임시 국회서 코로나 대응 위한 추경 처리"
"'착한 임대료' 확산 위해 세액 공제 등 지원…종합 패키지 대책 마련해 내일 중 발표"
입력 : 2020-02-27 10:29:02 수정 : 2020-02-27 10:29:02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의견을 나누며 참석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 경정 예산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경안이 적어도 내주 중 국회에 제출되게 하고 2월 국회 내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추경 처리 이전이라도 특별 교부금, 예비비 등을 적극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은 '착한 임대료' 확산 위해 세액 공제 등 지원도 추진하겠다"며 "민생 안정 및 경기 보강을 위한 종합 패키지 대책을 마련해 내일 중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금융 지원 확대와 영세 자영업자 세금 부담 경감을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 확대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대구·경북에 대한 최대한 지원을 다 하겠다. 의료 인력 투입과 보호 장구 및 진단 검사 장비 등도 신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 대해선 "범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이 요청되는 만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야당의 대승적 협력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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