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그룹의 자회사인 STX유럽은 노르웨이 렘 오프쇼어사와 총 7억5000만 노르웨이크로네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료 효율성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은 낮춘 친환경 선박이며, 극한의 기후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선형을 갖추고 있다.
이 선박은 길이 94미터, 폭 20미터, 높이 8.3미터 규모로, 선체 부문은 STX유럽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노르웨이 내 조선소에서 조립 및 의장을 담당하게 된다. 인도는 내년 말쯤 이뤄질 예정이다.
또, 노르웨이선급협회(DNV) 등 해사 기관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해상 오염 방지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300여명까지 구조?수송할 수 있는 조난 선박의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로이 라이테(Roy Reite) STX유럽 오프쇼어•특수선 부문 사장은 “오프쇼어 시장에 최적화된 STX유럽의 혁신적인 기술로 올 들어 노르웨이 조선소에서만 7척의 신조선 계약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앞으로 렘 오프쇼어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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