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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신혜선 “악플 보면 기분이 좀…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2020-02-12 08:48:44 2020-02-12 08:48:44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신혜선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결백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이 특별초대석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혜선은 팬들과 관련해 얘기하면 팬들이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주면 힘이 난다. 악플 보면 기분이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고 말했다.
 
김영철이 없는 것 보다 있는 게 낫다고 말하자 신혜선은 맞다. 없으면 지인 같고 그렇다며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이 ‘7년 전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보자 신혜선은 희한하게 이런 거 하면 가끔은 눈물이 날 때가 있을 것 같다. 아침이라 감수성이 풍부해지나. 담백하게 할 말이 있다. ‘혜선아 운동 시작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신혜선 주연 영화 ‘결백’은 아빠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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