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내달 1일 중앙당 창당대회 열기로…당명 유지할 듯
"오는 9일 발기인 대회 목표, '안철수 신당'이 홍보 효과 커"
2020-02-04 13:46:26 2020-02-04 13:46:26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안철수 신당'(가칭)이 내달 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목표로 창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명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철수 신당'을 그대로 가져갈 전망이다.
 
안철수 신당은 4일 창당추진기획단 1차 회의를 열고 "9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오는 3월1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열심히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 신당의 가칭 명칭은 안철수신당으로 하기로 했다.
 
김철근 공보실장은 신당의 명칭과 관련해 "가칭은 실제 굳어지기도 하고 중간에 바뀌기도 한다"며 "일단 중앙당을 창당하고 가칭도 안철수 신당으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1인 위주의 당명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신당으로 가는 것이 국민들에게 알리는 효과와 공감하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당명 공모 절차에 대해 "총선까지 70일 정도 남았다. 빠른 시간 내 창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선거 준비와 공천 과정이 있기 때문에 여러 절차를 한꺼번에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며 신당 명칭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다.
 
안철수 전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철수신당(가칭) 창당추진기획단 1차 회의에서 창당추진기획단장인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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