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지영 포교 논란… ‘천효재단’은 무엇?
2020-02-04 08:55:54 2020-02-04 08:55:54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이투스 소속 스타강사 이지영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이씨가 소속돼 있는 천효재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7일 설립된 공익 재단인 천효재단은 인류가 하늘 앞에 진정으로 효도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다.
 
재단 이사장 인사말에는 “’천효 사상의 전파를 통해 하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알리고, 인류가 앞으로 영적으로 악한 영향에 시달리지 않고, 참되게 하늘의 뜻을 알고 실천하여 영적으로 발전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적혀 있다.
 
천효재단 사회 사업으로는 천효세미나, 천효장학사업, 청년부 농촌활동 등이 있다. 또한 정기 하늘 행사, 천효자 봄축제, 천효 백일장·아이디어 공모전, 해외 개척 글로벌 리더쉽 컨퍼런스, 천효자의 날, 청년부 농촌지원프로그램, 천효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영 강사. 사진/이투스 홈페이지 캡처
 
이지영 강사는 지난해 818일부터 월1 '천효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씨의 블로그에 따르면 세미나 주제는 '인류의 미래'로 포스트 자본주의, 선한 영향력, 정신의 성장과 발달 등을 논의한다.
 
이 강사는 당시 블로그를 통해 당일 강연, 질의응답 후 싸인, 사진촬영 가능하다. 수능이 끝난 제자분들도 이제 참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지영 강사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은 사상과 양심과 종교와 토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다새로운 생각, 새로운 사상, 새로운 철학을 논의하고 찾아보는 시도가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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