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지영, 학생 상대로 포교 활동? 빗발치는 해명 요구
2020-02-03 18:21:10 2020-02-03 18:21:10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이투스 교육 소속 스타 강사 이지영의 '사이비' 의혹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관련 재단이 실시한 천효 세미나를 들은 후 수강생들은 후기에서 황당한 내용들이 많다고 폭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지영 강사가 천효재단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참여와 활동을 독려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세미나를 두 번 다녀왔는데 찝찝하긴 했다귀신이나 믿음, 그리고 신격화 관련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세미나를 갔더니 선생님이 믿음 이야기를 하면서 신격화해서 놀랐다면서이 재단이 해외 봉사도 가고 장학금 제도도 있어 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되니까 혹하는 친구들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지영 강사. 사진/이투스교육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19일 서울시가 통보한 종교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허가 통보에 따르면 천효재단은 천효기독교재단법인이란 명칭으로 비영리법인의 설립을 허가 받았다.
 
이와 관련해 천효재단 관계자는 3재단법인이고 재단 성격은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는 대로 종교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들을 위한 다수의 교재를 집필했으며 정기적인 모임과 라이브 특강,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개설해 소통하며 학생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탐구 누적 수강생 250만 명(온라인 유·무료 누적 수강생)을 기록했다. 현재 이 강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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