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반려동물과 VR 솔루션 전문 기업 브이아이펫은 구로구청 구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을 위한 VR 진로 직업체험 및 스마트 팜 미래 직업 체험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아이펫은 청소년의 인적 자원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팜, 축산(반려동물) 미래직업 VR 콘텐츠 개발로 진로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미래 진로직업체험 업무협약식. 사진/브이아이펫
구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중·고등학생의 적성 및 소질에 적합한 직업의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구청이 함께 설립했다.
기존에 접하던 직업체험교육은 짧은 시간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기 어렵고, 같은 직업이라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 신체적 특성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브이아이펫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직업의 다양함을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지은 브이아이펫 대표는 “진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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