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국내증시 상승에 레버리지 ETF 강세
입력 : 2020-01-25 16:00:00 수정 : 2020-01-25 16: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했다. 금통위의 금리동결과 함께 중국의 12월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됐고, 외인 매수세도 이어진 영향이다. 중국의 폐렴 확산 우려 영향으로 상승폭이 다소 제한되기도 했지만, 미중 무역 2단계 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2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23일 기준가)은 1.9%로 집계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44개 중 225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 IT레버리지 ETF'가 6.9%의 수익률로 1위였다. 
 
이어 '한화2.2배 레버리지인덱스 A'(4.7%), 'NH-아문디HANARO 선물레버리지 ETF'(4.3%), '삼성코스피200 레버리지 1 A'(4.3%), '미래에셋TIGER200 선물레버리지 ETF'(4.3%)의 순이었다.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인 가운데 국내채권형 펀드 수익률도 0.04% 하락했다.
 
이 중 '대신단기채 C-e'(0.04%), 'IBK단기채 자 A'(0.04%), '현대인베스트먼트 단기 1 C-W'(0.04%), '키움더드림단기채 C-F'(0.03%), '대신우량단기채3 C'(0.03%)가 소폭 올라 5위권에 들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였다. 뉴욕증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을 국제적 비상사태로 선포하지 않은 데 따른 안도감으로 보합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춘절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증한 불안감에 무디스의 홍콩 신용등급 강등 악재가 더해지며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0.2% 올랐다. 지역별로는 러시아주식(1.4%),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1.6%)가 가장 큰 폭 올랐다. 
 
수익률 상위 펀드에는 중국주식형, 베트남주식형, 헬스케어섹터 등이 포함됐다. 1위는 '삼성KODEX 심천ChiNext ETF'(3.9%)였고, '블랙록월드골드 자(UH) A'(3.6%), '한국투자KINDEX베트남VN30 ETF'(3.4%), 'DB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 자(H) A'(3.3%), '유리베트남알파 자(UH) C/C-e'(3.0%)가 뒤를 이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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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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