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라이프스타일 맞춰 연출하는 소파 3종 출시

‘루오바·콜마르·몬트리올’ 3 종…일룸 체험단 이벤트 진행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일룸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중시하는 304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파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주 52시간, 워라밸 문화 등의 영향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공간을 추구하는 ‘패밀리테리어’(‘Family’와 ‘Interior’의 합성어)에 대한 3040세대의 관심이 높아졌다. 일룸은 이러한 304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거실 공간의 중심이 되는 소파 제품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루오바 △콜마르 △몬트리올 등 소파 3종을 선보였다.

 

일룸 ‘루오바’ 소파. 사진/일룸

 

‘루오바’는 거실을 온 가족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때로는 소파처럼, 때로는 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좌판의 높이와 좌방석의 깊이가 디자인됐다. 휴식은 물론 업무,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거실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낮은 식탁을 함께 배치하면 자녀의 학습 및 놀이 공간, 부부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 수 있으며, 테이블 주위로 벤치 소파나 스툴을 추가하면 홈파티 공간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콜마르’는 거실을 휴식을 위한 ‘충전소’로 활용하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한다. 착석 시 머리까지 편하게 받쳐주는 920mm 높이의 하이백과 편히 누울 수 있는 베개형 팔걸이, 풍성한 볼륨감과 쿠션감으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별도의 풋스툴을 추가해 ‘콜마르’의 끝 부분과 연결하면 침대처럼 편하게 누울 수 있다.

 

‘몬트리올‘은 ‘따로 또 같이’가 구현 가능한 소파다. 다양하게 소파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고, 테이블이 추가된 모듈형 제품이다. 소파테이블, 사이드테이블 등의 퍼니싱 모듈을 소파 중간에 추가하면, 가족 개개인의 휴식 스타일에 따라 변형할 수 있다.

 

일룸 ‘몬트리올’ 소파. 사진/일룸

 

일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밀리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생활 패턴에 어울리는 소파 제품들을 기획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족 취향에 맞는 오붓한 공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룸은 ‘루오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작할래일룸생활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일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사연과 응모작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루오바’ 제품을 증정한다.

 

박준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