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식품 발굴 박차…실용화재단·대기업·스타트업 협업
롯데중앙연구소·롯데액셀러레이터와 MOU…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입력 : 2020-01-16 15:00:03 수정 : 2020-01-16 15:07:26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협업할 수 있도록 도와 미래 농식품 신사업 발굴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 잡아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실용화재단은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푸드테크 분야 비상장 스타트업의 공동발굴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실용화재단
 
16일 실용화재단은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푸드테크 분야 비상장 스타트업의 공동발굴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업키로 한 실용화재단-롯데중앙연구소-롯데액셀러레이터 3자는 국내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3자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술기반의 우수 농식품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의 창업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푸드테크 분야 기술과 정보의 교류 등을 꾀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의 경우 협약기관과 기업으로부터 수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스타트업 초기 창업 및 개발자금, 기술 및 경영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후속투자 및 네트워크 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사무공간도 지원된다.
 
이번 협약에 앞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실용화재단이 시범 참여해 농식품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실제 약 200여 팀 이상이 접수해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자본력과 경영능력 등에 지원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중견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재단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기술인 ICT, AI, 빅데이터 등이 식품 뿐 만 아니라 농업의 전후방 산업과 융복합돼 새로운 미래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력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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