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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영임 “아침마다 화만 내는 우리 남편 이유가...”
2020-01-03 09:39:49 2020-01-03 09:39:49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개그맨 이상해한테 웃는 얼굴로 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2020 행복의 조건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영임 이상해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김영임은 “남편이 웃는 얼굴로 대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나이를 먹어서 얼굴도 변했는데, 인상을 쓰고 있으니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아침에 나오면 어머님이 아흔여덟이신데, 몸이 불편하셔서 얼굴 표정도 안 좋으시다두 번째로 남편이 나오는데 남편 얼굴도 어둡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2020년부터는 성형을…”이라고 말했다. 또 남편들이 부인한테 고맙다사랑한다 말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김영임 말에 이상해는 김영임의 입을 막으려는 제스처로 게스트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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