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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드디어 극장 개봉 ‘확정’…“전무후무 비주얼 기대감↑”
2020-01-02 09:23:39 2020-01-02 09:23:3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크랭크업 1 6개월이 지나도록 개봉 소문만 무성했던 영화 사냥의 시간’ (감독: 윤성현 | 제작: ㈜싸이더스 | 배급: 리틀빅픽처스)이 드디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충격적인 비주얼의 런칭 포스터도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새해 첫 베일을 벗은 런칭 포스터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치솟게 만드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네 배우가 총을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 빛 톤과 그래피티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로고는 타 작품과 차별화된 사냥의 시간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키운다.
 
 
 
사냥의 시간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는 물론,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압도적 서스펜스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영화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뒤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시그널’ ‘여우각시별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 시킨 이제훈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 ‘부산행기생충으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최우식, 영화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 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등을 통해 무한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박해수까지 현재 충무로를 이끄는 가장 핫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크다.
 
또한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충무로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독보적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이 의기투합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사냥의 시간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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