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발행 급증 …IPO·유상증자↑
2019-12-30 13:48:04 2019-12-30 13:48:0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11월 기업이 발행한 주식규모가 급증했다. IPO(기업공개)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고 유상증자도 늘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감독원은 11월 기업이 주식을 통해 조달한 금액이 총 77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4841억원에 비해 60.0%나 증가한 수치다.
 
11월에는 기업공개가 17건, 5234억원을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33.4%나 증가했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한화시스템 △현대에너지솔루션 △센트랄모텍 등 3곳이고, 코스닥기업은 △아이티엠반도체 △라파스 △제테마 등 14곳이다. 유상증자는 2514억원을 기록해 전월에 비해 174.5% 급증했다.
 
1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금융감독원
 
회사채는 총 284건, 11조3983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43.6%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1조708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75.9% 줄었다. 주로 운영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17건, 8조525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1.6% 감소했다. 금융지주채가 97.6% 감소했고, 은행채는 24.5% 증가했다.
 
11월 기업어음(CP)와 단기사채 발행금액은 151조101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0.1% 증가했다. CP는 42조4558억원 발행돼 전월에 비해 17.4% 늘었다. 단기사채는 108조6461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7.5% 증가했다. 
 
주식발행월별추이. 자료/금융감독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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