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1Q 영업익 114억..전년比 37%↓ (종합)
2010-05-17 08:52: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9% 감소한 114억원이라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59억원으로 29.8%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2596억으로 적자지속했다.
 
국내 한전 물량과 수출 프로젝트 등과 관련한 초고압케이블 물량들이 2분기 이후로 넘어가면서 1분기에 반영이 안돼 영업이익이 줄었다.
 
또 지난 2월 초 매각한 프리즈미안 지분 등과 관련된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돼 2596억원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월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계열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프리즈미안 지분 9.9%를 블록세일 형태로 매각해 4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841억원 유상증자에 성공한 바 있다.
 
대한전선은 향후 노벨리스코리아의 기업공개(IPO)를 통한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와 시흥과 안양공장 유동화 및 투자자산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현재 진행 중인 당진의 신공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전선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벌 미래성장전략 추진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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