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한국당 '필리버스터' 돌입
입력 : 2019-12-23 22:00:15 수정 : 2019-12-23 22:00:37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진행 중인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문 의장은 곧이어 한국당이 낸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9시40분께 3번째 안건을 처리한 이후 27번째 안건으로 있던 공직 선거법 개정안을 순서를 바꿔 상정했다.
 
문 의장은 "의사일정 제4항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윤후덕 민주당 의원 외 157인의 요구로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먼저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의안건 가결 후 "재석 156인, 찬성 153인 반대 3인으로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은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첫번째 필리버스터 신청자인 한국당 주호영 의원부터 무제한 토론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희상 의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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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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