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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금융상담도 이젠 'AI 상담'
2019-12-20 17:49:49 2019-12-20 17:49:49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11차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인공지능(AI) 은행원을 통한 금융상품 예약·상담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NH농협은행은 AI 은행원으로 금융상품 예약·상담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AI 은행원이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은행 창구가 혼잡한지 사전 확인합니다. 또 방문 예약과 필요서류도 안내해줍니다. 여기에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은행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비·투자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상품정보'를 통해 소비자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해외주식 상품권 구매 서비스를 내놓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해외주식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어 소비자는 해당 상품권을 신한금융투자 플랫폼에 등록한 후 해외주식에 소수단위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융투자 상품권을 판매함으로써 소액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금융상품 접근성도 제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채권중개 플랫폼, 해외송금 네트워크 중개 등 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도 지정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홍입니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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