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민등록증’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 “위·변조 어려워진다”
2019-12-02 18:03:28 2019-12-02 18:03:28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내년부터 내구성과 보안요소가 높아진 새로운 주민등록증이 도입된다.
 
2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년부터 PC(Poly Carbonate)재질의 주민등록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을 제조하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지하철 무임승차권발급기, 금융권 주민등록증 진위확인단말기에 대한 사전 인식시험도 마친 상태다.
 
신규 주민등록증은 디자인은 기존 그대로이지만 레이저로 글자를 인쇄하고 이름과 주민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져 위·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했다. 왼쪽 상단은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을 추가하고 왼쪽 하단은 보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를 적용했다. 뒷면 지문은 실리콘 등으로 복제해 부정 사용할 수 없도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새롭게 바뀌는 주민등록증은 내년부터 신규 또는 재발급부터 적용된다. 기존 주민등록증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주민등록증과 내년 1월 1일부터 바뀌는 신규 주민등록증. 사진/행정안전부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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