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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전화 장애 11시 복구…"장비·SW 업그레이드 중 이상 발생"
2019-12-02 11:58:15 2019-12-02 11:58:15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유플러스의 070 기업용인터넷전화가 2일 오전 한 때 장애를 일으켰다가 복구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일부 지역에서 LG유플러스의 070 기업용인터넷전화가 먹통이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장애는 오전 11시 3분 복구됐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중이었던  소통에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인용 인터넷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TV 등의 서비스는 이번 장애와 관계없이 정상 작동됐다. 
 
회사는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이번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세부 원인을 파악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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