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엠비즈원, 화물차용·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2종 출시
2019-11-29 12:38:15 2019-11-29 12:38:1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은 오는 12월2일 화물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5000-4채널', 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 '마하세단 5000-4채널' 등 2종의 4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엠비즈원에 따르면 제품의 화질은 2종 모두 'FHD+HD+HD+HD'로 구성되며 4채널 블랙박스 최초로 좌·우 외부카메라가 방향지시등과 연동해 작동된다. 후방카메라는 후진기어와 연동되고 HDMI 지원으로 고화질 모니터와도 연결된다.
 
화물차용 4채널 블랙박스인 '마하트럭5000-4채널'은 블랙박스 최초로 방향지시등 작동 시 좌·우에 설치된 외부카메라 영상이 블랙박스 LCD에 표출돼 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외부 상황을 신속히 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추가로 대형 외부 모니터에 HDMI 고화질 출력을 지원해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가 쉽도록 설계됐다.
 
승용차용 4채널 블랙박스인 '마하세단5000-4채널'은 좌·우 외부카메라가 차량의 펜더에 설치돼 빈번히 발생되는 측면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는 주차된 차량의 문콕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엠비즈원의 4채널 블랙박스 2종은 12월2일부터 전국 7개 총판점과 400개 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엠비즈원은 내년 3월 일본 IAAE 전시회에 참가하며, 4월 춘계홍콩전자전, 5월 일본 트럭쇼에 출품해 해외 바이어에게 신제품 블랙박스를 소개할 계정이다
사진=엠비즈원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