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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마하트럭3800-3채널 출시
블랙박스 최초 좌?우 외부카메라 방향지시등 연동
2019-09-30 15:22:22 2019-09-30 15:22:2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은 블랙박스 최초로 좌?우 외부카메라가 방향지시등 연동 작동하며 HDMI 고화질로 출력이 가능한 '마하트럭3800-3채널' 신제품을 출시했다.
 
엠비즈원에 따르면 '마하트럭3800-3채널'은 블랙박스 최초로 방향지시등 작동 시 좌?우에 설치된 외부카메라의 영상이 블랙박스 LCD에 표출된다. 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좌?우측 방향시지등을 작동하면 즉시 좌?우측에 달려있는 블랙박스의 외부카메라의 영상이 블랙박스 본체 LCD에 출력돼 외부 상황을 신속히 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마하트럭3800-3채널'은 256G 대용량 저장장치를 지원한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137도 WIDE 화각의 렌즈를 탑재했으며 본체의 LCD는 IPS패널을 사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적외선 방수 카메라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야간 빛 번짐을 최소화 하기위해 업그레이드 된 소니 이미지 센서가 사용됐다.
 
엠비즈원은 '마하트럭3800-3채널' 제품을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400개 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월에는 승용차용, 화물차용 4채널 블랙박스인 '마하트럭5000'도 출시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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