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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럭셔리 매출 호조 지속-NH
2019-11-28 08:39:25 2019-11-28 08:39:2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국내 럭셔리 수요의 성장으로 매출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젊은 세대의 가치소비 성향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데다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럭셔리 수요가 당분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안정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중국 역시 수입품에 대한 선호 현상과 젊은 세대의 가치 소비 성향이 맞물리면서 럭셔리 수요가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에 내년에도 신세계 면세점의 매출 성장률이 고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영업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절대적인 저평가인 이 시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료/NH투자증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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