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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건축조경 분야서 연속 수상
2019-11-25 14:56:07 2019-11-25 14:56:0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제19회 자연환경대상’과 ‘제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보전하고 복원한 사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에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 (광교D3BL)’을 출품해 생태 다양성, 자연성, 자원 순환성 등을 평가받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세종시 1-3생활권 M6BL 공동주택’, 2016년 ‘위례신도시 A3-7BL 공동주택’, 2017년 ‘마곡 A13BL 공동주택’에 이어 네 번째 최우수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공지반녹화대상 분야에서도 수상했다. 이 상은 인공지반녹화를 확대하고 우수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이번에 수상한 건축물은 회사가 시공한 ‘강남 N타워’다.  24층 규모의 오피스텔인 이 건물은 스카이가든, 다단구조 도심공원 등을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경분야의 설계와 시공 역량을 꾸준히 제고해 지속가능한 국토·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강남 N타워.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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