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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의령·청송·옥천서 기프트하우스 기증
2019-11-06 14:27:53 2019-11-06 14:27:53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5’의 일환으로 경남 의령군, 경북 청송군, 충북 옥천군 등 3개 지역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 3채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청송군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던 가정이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다. 전날에도 경남 의령군 유곡면에서 이선두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오는 11일에는 옥천군에서 집들이 행사가 진행된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로 붕괴 직전의 주택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5년 동안 충북 음성군, 경기 포천시, 전북 진안군, 전남 장흥군, 강원 홍천군, 경남 의령군 등 전국에 총 24채의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다양한 CSV 활동으로 재난 사전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증한 모듈러 주택 내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CI.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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