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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로 우승자 뽑아요,‘뮤즈온 2019’
2019-11-19 10:35:55 2019-11-19 10:35:5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내 숨은 뮤지션 발굴을 위한 오디션 '뮤즈온 2019(이하 뮤즈온)'이 대국민 투표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뮤즈온 2019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네이버가 진행하는 온라인 기반의 참여형 오디션이다. 올해는 '내 안의 음악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성있는 다양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라이브 클립과 인터뷰 영상, 음반 제작을 지원하며 1~2라운드를 치렀고, 재즈부터 록, 힙합, R&B, 얼터너티브, 포크, 퓨전국악,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팀을 선별했다. 넘버원코리안, 다방(D avant), 루디밀러, 리베로시스, 모멘츠유미, 민수, Van Plein(반플레인), 버둥, 서울상경음악단, SURL(설), 소수빈, 스토리셀러(Story Seller), OurR(아월), 아티션(ARTISEAN), 이윤지, 정예원, 정은수와 친구들, The FunCity(펀시티), 프롬올투휴먼, 향니 등이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 중 10월 31일 ‘넘버원코리안’ 공연 장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 팀들의 콘서트 실황 영상을 기반으로 최종 TOP5를 가린다. 18~24일 네이버 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40%)가 이뤄지며 추후 전문가 평가(60%)를 더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TOP 5로 선정된 뮤지션들은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되며 오는 12월 7일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뮤즈온 TOP 콘서트’ 무대에 올라 ‘뮤즈온 2019 TOP 5’를 수상하게 된다.
 
‘뮤즈온’ 라이브, 인터뷰 영상과 현장 사진 등은 코카뮤직(KOCCA MUSIC)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koccamusickorea), 페이스북,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 중 11월 3일 ‘모멘츠유미’ 공연 장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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