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3분기 영업손실 83억 '적자전환'
미국 Q.A.F 수익 미반영 탓 단기 수익성 악화
입력 : 2019-11-14 15:55:20 수정 : 2019-11-14 15:55:20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차바이오텍이 3분기 8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14일 차바이오텍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20억4000만원, 영업손실 8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같은기간 순손실 역시 40억7000만원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 
 
차바이오텍의 3분기 실적은 해외의료 네트워크 매출 지속 증가세속 미국 Q.A.F(Quality Assurance Fee) 수익 미반영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뒷걸음질쳤다. Q.A.F는 미국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캘리포니아주 병원들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6차 Q.A.F(2019년 7월1일~2021년 12월31일)의 수익은 3분기부터 반영돼야 하나 미국 연방 및 주정부의 산정 작업 지연으로 내년에 소급 반영될 예정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해외 의료 네트워크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CDMO사업 등 수익구조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집중적인 R&D 투자로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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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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