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카카오내비 출시…LGU+·카카오모빌리티 협력 첫 모델
1분 단위 길 안내 제공…원내비 이용자 업데이트로 이용 가능
입력 : 2019-11-12 10:35:05 수정 : 2019-11-12 10:35:0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출시한다. 지난 9월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 업무협약(MOU) 이후 내놓은 1호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12일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왼쪽)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전무가 U+카카오내비 출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U+카카오내비는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 이용자, 택시기사, 대리기사를 통해 구축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고, 미래 운행 정보 기능을 탑재해 최대 1년까지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주차장 검색도 가능하다. 모바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전방을 주시하며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가 접목돼 '헤이카카오'를 부르면 음성인식이 작동되며, 원하는 명령어를 말하면 된다. 기존에 휴대폰을 직접 조작해야만 했던 목적지 변경, 음악듣기, 포털 검색, 날씨정보 검색 등 음성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난 9월15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오른쪽)와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을 쓰는 롱텀에볼루션(LTE) 및 5G 고객들은 U+카카오내비 이용 시 제로레이팅이 적용된다.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를 부담할 필요없이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아울러 기존에 원내비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은 업데이트만으로도 애플리케이션(앱)이 전환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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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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