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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 해건협 회장,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인 만나 우리 기업 진출 논의
2019-11-01 14:59:17 2019-11-01 14:59:1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지난 달 3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협회 본사에서 세사르 기예르모 카스티요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인과 만나 우리나라 건설사의 과테말라 진출에 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카스티요 부통령 당선인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와 도움을 토대로 과테말라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내년 1월 출범할 새 정부가 계획 중인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한국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 회장은 과테말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카스티요 부통령 당선인에게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건설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과테말라 건설 시장 진출이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오른쪽)과 세사르 기예르모 카스티요 과테말라 부통령 당선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CI. 이미지/해외건설협회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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