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강한 우려…배경·의도 분석 중"
합참 "미사일 발사,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 안돼"
2019-10-31 20:04:06 2019-10-31 20:04:06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청와대는 31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의 이행과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16시 35분경, 16시 38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며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70 km 고도는 약 90 km로 탐지했으며, 추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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