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유통
900년 전통 벨기에 수도원 에일 맥주…고품질 효모 레시피 복원
입력 : 2019-10-23 16:48:56 수정 : 2019-10-23 16:48:5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골든블루가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Grimbergen)’을 독점 수입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그림버겐 블랑쉬 및 더블앰 제품 이미지.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는 맥주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수입 및 유통한다고 23일 전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와 900년 전통의 벨기에 맥주 ‘그림버겐’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수입맥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림버겐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가진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새로운 스타일의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병, 330㎖)이다.
 
골든블루가 칼스버그 그룹의 150개의 맥주 브랜드 중에서 그림버겐을 선택한 데는 우수한 품질 때문이다. 당초 그림버겐은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이후 3번의 수도원 큰 화재 속에서도 9세기 동안 지켜온 고유한 레시피를 복원하면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한 채 판매가 가능해졌다.
 
그림버겐 블랑쉬. 사진/골든블루
 
아울러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에일 맥주 중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맥주다. 최근 5년간 세계적으로 연평균 14%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월드 비어 어워드(WBA)’에서 다년간 수상하며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최근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밀맥주 스타일이다. 벨기에 수도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양조되어 상큼한 오렌지 맛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도수는 6%이지만 부드러움과 청량감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밀맥주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색상이 진한 호박색을 연상시키며, 색상으로부터 표현되는 진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두 가지의 몰트로 양조된 더블앰버는 비교적 높은 6.5% 도수를 지니고 있지만 살짝 쓴 맛과 카라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그림버겐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맥주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수년 내 골든블루가 국내 수입 맥주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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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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