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4개 주력 위스키 제품 가격 인하
'골든블루 사피루스' 포함 최대 30% 낮춰
입력 : 2019-08-20 17:06:18 수정 : 2019-08-20 17:06:1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골든블루는 오는 21일 출고분부터 4개 주력 위스키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인하되는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팬텀 디 오리지널',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더 화이트' 등이다. 골든블루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류 관련 도·소매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편익 제공으로 위스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우선 지난달까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21.4%의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가격은 7.9% 내린다. 또 다른 판매량 상위 제품인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도 지난해 6월 10% 인하 이후 1년 만에 추가로 4.2% 내린다. 이에 따라 '팬텀 디 오리지널'은 최초 출고가보다 약 14% 가격이 인하된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팬텀 디 오리지널 17'의 가격도 8.7% 내린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지난해 12월 출시 당시에도 동급 경쟁 제품보다 약 7% 이상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팬텀 더 화이트'의 가격은 30.1% 내린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토종 위스키 기업으로서 감소하고 있는 시장 침체를 타계할 근본적인 여러 방안을 모색해 왔다"라며 "이번 주력 제품의 선도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건전한 유통 구조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규모를 확대·발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위스키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가격 인하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홈술', '혼술' 등 새로운 음용 트렌드에 맞게 연내 하이볼 시장 진출을 비롯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위축된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성장세로 돌리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코리안 위스키 개발 프로젝트' 등 위스키 산업 발전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해 수출 상품으로 만들 방침이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팬텀 디 오리지널',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더 화이트'(사진 왼쪽부터) 제품 이미지. 사진/골든블루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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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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