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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밍타이거 소금, 첫 솔로앨범 '소 브라이트'
2019-10-21 11:35:04 2019-10-21 11:35:0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의 소금(sogumm)이 첫 솔로앨범을 낸다. 
 
자신의 삶 순간순간을 몽환적인 음색과 발음, 맑은 가사로 기록한 12곡이다. 원진(wnjn)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룹 바밍타이거는 최근 국내외에서 가장 떠오르는 7인조 힙합 크루. 풍자, 냉소가 섞인 음악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 먼저 닿았다. 프랑스 대중문화 전문지 '콘비니는 '놀라운 발견'으로 이들을 평가했다.
 
바밍타이거 소금 첫 솔로앨범 '소 브라이트'. 사진/소니뮤직코리아
 
올해 6월 유럽순회 공연을 진행했고 7월 케이콘 뉴욕에도 참여했다. 흔히 아이돌 문화로 대표되는 K팝에 이들은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소금은 크루에 독보적인 음색을 불어넣는 뮤지션. 지난 9월27일 프로듀서 드레스(dress)와 협업한 앨범 'Not my fault'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앨범에 참여한 가수는 바밍타이거의 오메가 사피엔와 박재범, 우원재…. 
 
이번 솔로 앨범 만큼은 피처링 없이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로만 완성했다.
 
바밍타이거 소금 첫 솔로앨범 '소 브라이트'.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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