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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사회구조 변화 맞춘 ‘인생동반자신탁’ 출시
초고령화·이혼·재혼 등 가정환경 변화 맞춘 신탁 출시
2019-10-16 15:17:23 2019-10-16 15:17:23
 
사진/KEB하나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KEB하나은행이 최근 사회구조 및 가정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해 ‘인생동반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생동반자신탁’은 법정상속인이 아니더라도 생전 계약을 통해 제3자에게 사후 재산을 전할 수 있는 신탁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화, 이혼 및 재혼 증가, 황혼이혼 증가 등 변화하는 가정환경 속에서 사후의 법정상속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생전에 손님의 니즈에 맞춰 미리 설계가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평생 은인 △오랜 벗 △생명의 은인 △간병인 △삶의 동반자 등 다양한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재산을 원하는 대로 전하는 상속설계가 가능하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은 전통 신탁명가로서 신탁을 자산가들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계속해 선보일 계획이다”며 “오랜 노하우에 기반한 신탁 활용으로 손님의 실질적 고민 해결을 통한 ‘행복한 금융’의 가치 실천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최근 사회구조 및 가정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해 ‘인생동반자신탁’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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