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상장 '사전검토' 신청 위한 공식채널 신설
"투명한 상장 프로세스 운영 및 프로젝트들의 편의 증대 기대"
입력 : 2019-10-15 09:37:37 수정 : 2019-10-15 09:37:37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5일 업비트 상장에 대한 '사전 검토' 신청을 위한 공식 채널을 홈페이지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전 검토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제출된 프로젝트와 암호화폐에 대한 기본 정보를 검토하는 초기 단계로, 사전 검토 완료가 업비트 상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최종 상장 여부는 세부 검토와 상장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되고, 사전 검토 완료 후 세부 검토 진행 대상이 되는 프로젝트는 두나무가 90일 이내로 통보한다.
 
상장 사전 검토는 업비트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정책공지 및 상장문의→암호화폐 상장 문의→사전 검토 신청 메뉴 또는 홈페이지 하단의 상장문의(Listing Inquiry) 메뉴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공식 채널을 오픈해 상장 프로세스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사전 검토를 원하는 프로젝트들의 편의도 증대하고자 한다"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투자자에게 상장 절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 또는 중개 기관을 사칭한 불법 행위 방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2018년 10월 상장 전 스크리닝과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공개하고, 지난 2월에는 관련 지침을 근거로 한 투자자 유의 종목 안내를 시행하는 등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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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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