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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대만 하늘길 확장…인천~화롄 신규취항
2019-10-07 16:07:57 2019-10-07 16:07:57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9일 대만 노선인 인천~화롄 신규취항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화·목·토 주 3회 운항하며 국적사 단독 직항 노선이다. 운항스케줄은 출발편의 경우 오전 8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0시 화롄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1시 화롄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화롄은 대만의 5대 국제항중 하나로 이국적인 경치와 함께 800m 높이의 칭수이 절벽과 에메랄드빛 강물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타이루거 협곡이 있다. 해안 국립관광지로 산과 바다를 품고 있어 돌고래 크루즈 투어,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이 인천~화롄 신규취항을 시작한다. 사진/이스타항공
 
인천~화롄을 포함해 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인천~가오슝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총 6개 대만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3일까지 방콕 자유여행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총액운임 △인천~방콕 8만7300원 △부산-방콕 8만2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 기간 홈페이지 이벤트 하단에 있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방콕 현지에서 편리하게 수하물을 보관·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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