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엔도어즈 인수..'1조 클럽' 가까워져
2010-05-03 15:03: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틀란티카의 제작사인 엔도어즈가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넥슨은 엔도어즈 지분 67%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엔도어즈는 ‘아틀란티카’, ‘군주’ 등 유명 개임 개발사다.
 
넥슨은 “우리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와 인프라에 엔도어즈의 뛰어난 게임 개발력을 더함으로써, 기업 가치 증대와 게임업계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민 넥슨 대표이사는 “엔도어즈는 우수한 개발력과 국내외 서비스 역량도 갖춘 회사이기 때문에 넥슨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확장 정책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엔도어즈의 지난 해 매출은 403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이고, 매출 중 약 72%가 해외 매출이었다.
 
넥슨의 지주회사 NXC의 지난 해 실적과 더하면, 총 매출액은 7440억원에 이르러, 이번 인수로 넥슨의 1조 클럽 가입이 더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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