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에세이 ‘넷플릭스’ 제작…‘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입니다’
입력 : 2019-09-23 09:00:08 수정 : 2019-09-23 09:00:0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입니다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만든 김성호 감독, 대본은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맡았다.
 
김성호 감독. 사진/페이지원필름, 넘버쓰리 픽쳐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그루와 그의 후견인상구가 유품정리 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얘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유품 정리사그루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혼자 남겨지고, 갑자기 나타난 삼촌상구가 그의 후견인이 돼 유품정리업체무브 투 헤븐을 함께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그린다.
 
국내 1세대 유품 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입니다는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따뜻한 사연과 먹먹한 추억 그리고 미처 말하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도 담아낸다. 유품 정리사는 유족 및 의뢰인을 대신해 고인의 유품이나 재산은 물론 사망현장을 정리하는 일을 하는 이들을 말한다. 고독사나 살인사건 현장의 정리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도 많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 입니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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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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