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사랑' 싱어송라이터 성진환, 싱글 '세상 끝날'
입력 : 2019-09-19 09:33:12 수정 : 2019-09-19 18:42: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성진환이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노랫말에 담았다. 19일 저녁 6시 싱글 '세상 끝날'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유어썸머에 따르면 '세상 끝날'은 디스토피아적 상상 속에서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코드 네 개가 반복되는 단순한 진행이지만 곡 중간 극적으로 변하는 흐름이 있다. 잔잔하지만 화려한 연주로 '극단적인 상상을 통한 가장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다. 유어썸머는 "앨범 커버도 단순한 선과 색채를 이용, 절망적인 세상 속에서도 '사람'에 주목하는 그림으로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성진환은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은 2004년 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 '정주나요'를 히트시키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성진환은 주로 고음역을 담당하며 다른 멤버들과 화음, 코러스를 맞춰왔다.
 
그룹 활동 중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도전해왔다. 2010년 싱글 '포근해'를 시작으로 틈틈이 싱글을 발표해왔고, 지난 2016년에는 솔로 정규 1집 '베이비 버즈(BABY BIRDS)'를 발매했다. 집 지하에서 어쿠스틱 기타로 만든 따뜻한 포크 송 11곡을 한 앨범으로 엮었다.
 
올해 2월 그는 그룹에서 공식 탈퇴를 선언하고 7월부터 싱글 '아이 엠 그라운드(I AM GROUND)'로 본격 홀로서기에 나섰다. 포크 앨범을 낸 기존의 문법에서, 얼터너티브 록 색채를 더해 음악 외연의 확장했다. 
 
'세상 끝날'. 사진/유어썸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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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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