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후보 4곳으로 좁혀져
입력 : 2019-09-11 11:15:08 수정 : 2019-09-11 11:15:08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매각에 나선 아시아나항공 적격인수 후보로 4곳이 추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과 매각 주체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5곳 중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해 통보했다.
 
선정 후보는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사모펀드 KCGI, 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 컨소시엄,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이다.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 결과 적격인수 후보 4곳이 확정됐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재무적투자자인(FI) KCGI와 뱅커스트릿 컨소시엄,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단독으로 입찰할 수 없어 전략적투자자(SI)와 손을 잡아야 한다.
 
인수 의지가 강한 애경은 대형 PEF 운용사들에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국내 3대 PEF 운용사들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들은 아시아나항공 실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금호산업은 다음 달 본입찰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해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본입찰에서는 대기업들이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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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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